강남으로 사무실을 이전 한지도 어느새 반년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위트스튜디오 사무실 일상 공개를 해드리고 싶은데 "위트데이" 포스팅 만으로도 빠듯하네요. ^_^


메리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연말 맞이 한껏 기분 내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로 꾸며보았습니다.


시꺼먼 남정네들의 트리만들기@_@



적절히 배치하고나니..예쁘네용#_#


2차. 눈송이 스티커로 유리창 꾸미기.

짜잔. 괜찮은가요?



이렇게 사무실 외관을 한껏 꾸미고, 회사의 내부의 소리를 담아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디자인팀에 새로 합류하신 배의석님의 제안으로 진행된 "위트스튜디오 아이덴티티" 워크샵 덕분이었는데요.

(저도 입사한지 9개월이 넘어서 어느새 개발팀과 디자인팀에 새로운 분이 한분씩 팀원이 늘어나게 되었네요. :D )


위트스튜디오 아이덴티티 워크샵 진행 모습



이렇게 알차게 보냈으니. 역시 고기가 빠질 수 없겠죠?!

위트스튜디오 사무실엔 작은 테라스가 딸려 있어 이번 회식은 특별히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로 했답니다.


요기가 테라스. 술과 밑반찬은 대기하라.



하지만 냄새가 심할까봐 굽는것은 소시지 종류만.. 후식으로 고구마와 귤과 마시멜로도 구워먹었어요, 쿄쿄

고기고기♡ 그리고 족발과 보쌈 (하지만 이미 배불러서....)



"위트스튜디오 아이덴티티" 워크샵으로 진행된 이번 "위트데이"는 저희 위트 멤버들 개개인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발전될 위트의 모습도 계속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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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위트스튜디오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월, 혹은 즉흥적으로(!) 갖는 "위트데이"에 대해서는 전에도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위트데이 "스튜디오지브리 레이아웃전"을 가다


오늘은 지난 9월 위트 식구들이 보낸 위트데이, "만원의 행복"에 대해 얘기해 드릴께요~ :D

* 규칙과 혜택 *

  • 규칙 하나, 사무실을 나가서 2시부터 7시까지 만원으로 보내기.

  • 규칙 둘, 반드시 세 군데 이상의 장소를 들릴 것. (한곳에서 체류 금지 - ex. 피씨방에서 보내기)

  • *혜택*  후기를 공유해서 1등을 뽑아 다음번 만원의 행복때 + 2,000원청소 면제권! 식사 메뉴 선택권! 


규칙 설명은 끝났으니 각자, 만원 들고 출발~!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위트 로고 모양으로 예~! 


그리고 각자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고 월요일, 다시 모였습니다.!


* 결과 발표 *

  • 사무실 영화 감상 팀 : 유료 영화 결제 (-500) / 맥주 (-9,500) => 잔액 0원 <- 꼴찌 팀 0_0;;
  • 경마공원 팀 : 경마공원 입장료 (-1,000) / 음료수 (-1,000) / 경마즐기기 (-1,500 : 따기도, 잃기도 했다는군요) => 잔액 6,500원

  • 낙산공원 팀 : 물 (-700) / 밥버거 (1,500) / 모카라떼(-4,200) => 잔액 3,600원


그리고 이 날 우승을 차지한 남산공원 팀의 코스를 소개해 드릴께요~  눈치채셨겠지만.. 네, 제가 우승했어요.....


"만원으로 즐기는 남산"

모처럼의 낮시간에 나왔으니, 평소 시간을 들여 즐기고 싶었던 취미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고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첫째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방문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두번째 방문지는 '남산공원'. 남산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찍기로 했지요.


첫번째 소비처가 된 곳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가는길에 발견한 적십자에서 운영하는 '희망풍차 라운지'

기부를 하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천원 한장에 커피 마시며 괜히 뿌듯~

요새는 기부도 스마트하게 자판기 처럼 되어 있어요


그리고 방문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 운영시간과 이용방법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


6시가 되자 운영시간 종료로 끝에 한 10분을 남긴채 쫒겨나오게 되었습니다. 결말이 궁금...ㅠㅠ


슬슬 저녁을 먹어야겠는데.. 당초 계획은 남산의 명물(?) 왕돈까스를 먹으려 했는데.

주변의 호객과 옛날같지 않다는 인터넷 댓글에 망설여졌습니다. 그리고 그때 눈에 들어온 허름한(?) 한 가게..

이곳에서 순두부를 무려 4,500원에 먹게 됩니다. wow~ (맛은? 궁금하면...)


해가 지는 사진을 좀 찍으려 했는데 밥을 먹고 나오니 어느새 저녁 후식을 먹고자 계획에 있었던 카페에 들렀습니다.

커피는 아까 마셨으니 달달한 블루베리주스를 후식으로 골라봅니다. -4,500원 (밥 값과 찻값이 같다니..ㅜㅜ)

카페 야외 테라스 & 블루베리 주스

Cafe San120


이곳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가 남아있는 곳이 바로 보이는 장소이기도 해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파트라는 '회현 시범 아파트'


그리고 남산을 올라 서울의 야경을 찍고 왔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볼께요. XD

아름다운 불빛 만들어주신 야근 중인 분들께 감사합니다 (?!)



평일의 여유와 함께 소소한 취미생활을 잔뜩했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위트데이가 있어서 가능했던 하루 였습니다.


다음 위트데이 때 또 찾아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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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스튜디오 역시 다른 스타트업 남부럽지 않은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데요.

위트 멤버들에겐 그저 일상이라 딱히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혹은 귀차니즘? ㅎㅎ -_-;;)


그 중 하나는 역시 매월, 혹은 즉흥적으로(!) 갖는 "위트데이".

이번 7월 위트데이로는 어시스터의 정식 출시와 사무실 이전으로 정신없는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고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튜디오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다녀왔습니다.



스튜디오지브리 레이아웃전

전 세계의 검증된 실험적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디즈니, 픽사와 더불어 세게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평가받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지는 해외 전시로,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비롯한 28편의 레이아웃 원화 1,3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 입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스튜디오 지브리의 거의 모든 작품을 보고 자란 세대인 저로써는 이번 위트데이가 무척 반가웠는데요.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와 그의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볼 수 있다니 그야말로 설렘 가득~!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기획의도'가 철저하게 녹아 들어있는 레이아웃은

한장의 그림(=레이아웃)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상이 머릿속으로 그려질 만큼 완벽하게 다가왔습니다.


레이아웃이란 무엇인가? ☞ 스튜디오 지브리의 감성이 그대로 발현된 '레이아웃'


벼랑위의 포뇨의 레이아웃으로 디자인된 티켓과 부클릿.  (전시장 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요)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에서 한 장의 레이아웃에 담겨있는 정보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캐릭터는 물론 배경의 배치, 움직이는 요소들에 대한 정보, 카메라의 움직임과 속도까지..

여러 작업자가 공동 작업하기 때문에 연출자의 기획의도가 정확히 반영된 최종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죠.



기획자의 시선으로 봐서 일까요?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레이아웃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동류의 향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시스터 기획서 중 화면설계 일부



IT에서 역시 레이아웃 작업과 비슷한 화면설계를 하는데요. 이러한 기획서를 스토리보드(SB=Story board)라 부릅니다.

와이어프레임, 목업, 프로토타이핑 등 다양한 명칭 만큼 다양한  방식과 방법으로 제작되고 있죠.


IT 기획서 역시 서로 다른 별에서 온 (화성에서 온 개발자, 금성에서온 디자이너라고들 하죠?)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한 장의 기획서로 제품/서비스가 가야할 길을 명확하게 제시해줘야 더 완성도 높은 제품이 탄생하게 되는것이죠.



야외 전시물 중 하나, 치히로와 가오나시


레이아웃을 열심히 뜯어보면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그림을 엄청 잘 그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득 품고 오게 된 전시회였습니다.


즐거운 위트데이에 다녀온, 상상력에 날개를 더해 줄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휴가와 방학기간이라 전시회는 붐빌것 같지만, 9월까지 계속되니 한번쯤 시간을 내시어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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